자기소개 이후 판도가 바뀌나?
여자 출연자들이 21기 상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상철 잘 생겼는데?", "상철 괜찮은듯" 라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아직 21기 방영 초반 부분이라 앞으로 어떤 모습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상황인데 확실히 나는솔로에서 자기소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듯 싶다.
사실 나는 언제부턴가 새로운 기수가 등장하고 솔로나라에 입성하는 장면들은 그다지 재미가 없어서 틀어놓고 딴짓을 하거나 중간중간 대충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뭔가 이번 기수는 재미없을 것 같아' 싶다가도 회차가 진행될수록 매번 꿀잼인 상황들이 펼쳐지니 참으로 신기한 나는솔로다.
보통은 초반부터 눈에 띄는 출연진이 있는 반면 뒤로 갈수록 궁금해지고 호감이 가는 출연자도 생기는데 앞서 20기 경우를 생각해 보면 정숙은 초반부터 눈길이 갔고 광수는 후반부로 갈수록 매력이 돋보였던 것 같다. 과연 이번 21기 기수에서는 어떤 인물들이 눈에 띌까?
일단 이번 기수 여성 출연자들 중에서는 현숙이 적극적으로 보여 눈길이 가고 러시아에서 왔다는 분도 궁금하다. 남자 출연자 중에서는 첫인상 투표에서 많은 표를 받은 영철과 영호에게 시선이 쏠렸는데 상철에 대한 반응도 좋아지고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다.
나는솔로 21기 출연진 자기소개 나이 직업 정보
영수 / 1989년생 / L전자 재직
영호 / 1993년생 / 한의사
영식 / 1988년생 / L패션 재직
영철 / 1984년생 / H제철 재직
광수 / 1992년생 / 교육기업 재직
상철 / 1991년생 / H자동차 재직
영숙 / 1992년생 / 금융지주 재직
정숙 / 1991년생 / 외국계 재직
순자 / 1995년생 / S전자 재직
영자 / 1994년생 / 공기업 재직
옥순 / 1995년생 / 필라테스 운영
현숙 / 1996년생 / 스타트업 재직
이번 나는솔로 21기의 경우 출연진들 나이를 보면 일단 여성 출연자들은 모두 90년대생이다.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정도임을 알 수 있다. 반면 남성 출연자들 나이는 영철이 40세로 가장 많고 나머지 분들은 30대 초중반으로 보인다. 나는 솔로 출연하시는 분들 보면 워낙 동안들이 많으셔서 사실 나이가 크게 와닿지 않는데 그래도 결혼 상대라고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나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사진 = ENA 인스타 @channel.ena
나는솔로 출연자들 직업을 보면 항상 의사가 빠지지 않고 대부분 대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사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 21기도 비슷한 상황으로 보인다. 직업에 따라서는 홍보 목적 출연이 아니냐는 말들과 논란이 나오기도 하지만 어떤 목적을 가지고 출연했건 화제가 되냐 안되냐 빌런이 되냐 안 되느냐는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목적이 그렇게 중요한가 싶기도 한 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